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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뷰 몰 ‘싱글스 데이’ 행사 성황

플러싱 대형 쇼핑센터 ‘더 숍스 앳 스카이뷰(The Shops at Skyview: 이하 스카이뷰 몰)’가 개최한 ‘싱글스 데이’ 행사 중 한국 인기배우 겸 탤런트인 배인혁을 초청해 마련한 ‘배인혁과의 만남’ 이벤트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스카이뷰 몰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11월 11일을 청춘의 날로 기념하는 중국과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싱글스 데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패션쇼와 패션 파티 ▶명품 브랜드 콜렉션 소개 ▶스낵과 음료 이벤트 등이 열렸고, 둘째 날인 10일에는 ▶세포라 주최 래플 추첨(2명) ▶한국 인기배우 배인혁과의 만남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배인혁과의 만남 이벤트는 VIP 티켓을 따로 웹사이트를 통해 발급하고, 일반 티켓은 매장에서 100달러 이상의 상품을 구입한 고객에 한해 입장을 할 수 있었음에도 많은 팬들이 앞다퉈 참석해 배인혁 배우의 인기를 반영했다.   한편 스카이뷰 몰은 플러싱의 대표적인 복합 쇼핑센터로 고급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타깃’ ‘유니클로’ 등 다양한 리테일 상점들과 함께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규모 식당가,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지역 명소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 이벤트와 쇼핑 정보는 웹사이트(theshopsatskyviewny.com) 참조.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스카이뷰 스카이뷰 몰 싱글스 데이 이벤트 배인혁 인기배우 배인혁과의 만남 The Shops at Skyview 플러싱 복합 쇼핑몰 플러싱 쇼핑 명소

2024-11-14

올드 오차드 쇼핑몰 재개발 한창

한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스코키 올드 오차드 쇼핑몰이 큰 변화를 맞이한다.     기존 쇼핑몰에서 주거 공간이 추가될 뿐만 아니라 비어 있던 백화점 자리에 새로운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스코키 웨스트필드 올드 오차드 쇼핑몰측은 10일 기존 로드 앤 테일러 백화점이 입주해 있던 자리에 의류업체인 자라(ZARA)와 가구업체 아르하우스(R House), 미니 골프 아울렛 퍼트섁이 입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업체가 기존 백화점 자리에 입주하게 되면 블루밍데일 백화점 자리에 새롭게 들어설 주거 공간과 함께 올드 오차드 쇼핑몰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게 된다.     현재 올드 오차드 쇼핑몰은 1억달러를 들여 67년 쇼핑몰 역사상 가장 큰 재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로드 앤 테일러와 블루밍데일과 같은 빅 박스 업체들이 속속 자리를 비우면서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지가 재개발 계획의 핵심이었다.     쇼핑몰측은 단순 쇼핑센터의 기능 뿐만 아니라 주거 공간을 추가하고 일반 상점 뿐만 아니라 전문 상점을 입점시키며 주민들이 주 7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복합 문화 커뮤니티로 발전시킬 계획을 세웠다. 이는 4억4000만달러를 투자하는 나일스의 골프밀 쇼핑센터의 재개발 계획과도 유사한 방법이다.     최근 쇼핑센터 재개발 계획은 이런 소비자의 쇼핑 트렌드 변화에 맞춰 단순 소비 공간에서 주거 기능과 문화와 여가를 추가한 복합 쇼핑몰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파트를 짓고 타운 스퀘어와 야외 활동 공간을 추가하는 것이 대세다.     올드 오차드 쇼핑몰은 기존 갭이 있던 자리에 아릿지아라는 여성 패션 부티크 업체가 이전하며 1만 평방피트 규모로 확장하게 된다.     또 20만 평방피트 규모였던 블루밍데일 백화점 자리에는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블루밍데일은 규모를 기존보다 ¼ 작게 한 블루미로 바꿔 지난해 새롭게 오픈한 바 있다.     Nathan Park 기자오차드 쇼핑몰 올드 오차드 재개발 계획 복합 쇼핑몰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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